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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제날짜 찾은 ‘조선해양의 날’…불황끝 보인다

  • 송고 2018.09.14 16:25 | 수정 2018.09.14 16:22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수주 1000만톤 돌파 기념…총 29명 정부표창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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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불황의 끝이 보이듯 '제15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가 3년만에 제날짜에 맞춰 열린다.

조선해양의 날 행사가 14일 오후 6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는 2015년 이후 3년만에 제날짜에 이뤄진다.

앞서 14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는 2017년 12월 1일 열렸고, 13회 조선해양의 날 행사는 조선업황 침체 등 조선업계 상황을 고려해 열리지 못했다.

조선해양의 날은 선박 수주 1000만톤을 돌파한 날인 1997년 9월 15일을 기념한 날이다. 이에 협회는 매년 9월 15일을 조선해양의 날(구 조선의 날)로 제정하고 지난 2004년부터 날짜에 맞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올해 조선해양의 날 행사는 조선·해양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현대미포조선, 대한조선 등 총 29명의 조선 관계자들이 정부표창을 받는다.

특히 이종찬 상무는 25년간 업계에 종사하면서 고소작업을 선행작업으로 완료하는 등 신공법 발굴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와 임금협상 21년 무분규 타결 달성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세계 수주 1위 회복을 축하하고, 불황을 이겨나가고 있는 데에는 우리의 높은 기술력이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기술력은 계속 높여 격차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강환구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현대중공업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정성립 사장을 대신해 대우조선해양 손관원 전무, 한영석 현대미포 사장, 윤문균 현대삼호 사장, 조대승 조선학회 회장 등 조선업계 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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