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3
23.3℃
코스피 2,602.01 8.64(0.33%)
코스닥 755.12 6.79(0.91%)
USD$ 1,329.9 -1.9
EUR€ 1,484.2 -2.0
JPY¥ 923.9 -9.0
CNH¥ 188.6 0.5
BTC 85,200,000 1,107,000(1.32%)
ETH 3,551,000 99,000(2.87%)
XRP 787.8 6.7(-0.84%)
BCH 455,850 350(0.08%)
EOS 694.1 0.8(0.1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롯데케미칼, 2Q 영업익 7013억원…전년비 11%↑

  • 송고 2018.07.31 16:11 | 수정 2018.07.31 17:10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매출액 4조3302억원…전년 대비 12.4% 증가

안정적 경영활동 통한 영업이익률 16.2% 달성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 ⓒ롯데케미칼

분기별 매출 및 영업이익.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올 2분기 올레핀부문과 폴리에스터(합성섬유 원료) 등 주요 제품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에 힘입어 호실적을 거뒀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3302억원으로 1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3.4% 증가한 5846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안정적 경영활동을 통한 영업이익률은 16.2%를 달성했다.

올레핀부문은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계속되면서 매출액 2조2211억원과 영업이익 4703억원을 기록했다. 아로마틱부문은 매출 8018억원, 영업이익 1004억원을 나타냈다.

방향족부문의 PIA사업에서 경쟁사 생산량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됐으나 견조한 폴리에스터(합성섬유 원료)의 수급상황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자회사인 롯데케미칼타이탄의 매출액은 6265억원, 영업이익 692억원을 기록했다. 벤젠 공급 증가에 따라 경쟁이 심화됐지만 타이트한 수급상황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롯데첨단소재는 매출액 7886억원 영업이익 779억원을 나타냈다.

롯데케미칼은 하반기 전망에 대해 "여수공장 정기 보수와 대내외적인 변동성 증대로 일부 수익 축소가 우려된다"며 "우호적인 수급상황이 지속돼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 측은 추진 중인 국내외 신규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익 창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02.01 8.64(0.3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3 18:22

85,200,000

▲ 1,107,000 (1.32%)

빗썸

09.23 18:22

85,130,000

▲ 1,019,000 (1.21%)

코빗

09.23 18:22

85,231,000

▲ 1,137,000 (1.3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