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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NCC·PO 증설로 기초유분 자급률 확대될 것"

  • 송고 2018.07.24 17:00 | 수정 2018.07.24 16:59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LG화학은 24일 개최한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그간 기초소재사업 부문이 시황변동에도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부가 사업을 강화해왔다"며 "최근 결정한 여수 NCC와 고부가 PO 증설로 향후 빠른 성장이 예성되는 고부가 PO 시장에서 글로벌 3위의 생산능력으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증설 투자의 또 다른 목표는 기초유분 자급률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부타디엔, 벤젠 등의 원료는 외부 구매 의존도가 높았는데 이번 증설로 구매 의존도를 축소해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영향으로 인한 석유화학 제품 손익과 관련해 "미중 무역분쟁은 불확실성이 높아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지만 북미 쪽에서 중국쪽으로 수출하고 있는 대부문 제품은 폴리올레핀류로 관세 조치가 진행된다면 반사이익이 일부 있을 수도 있다"면서도 "가전,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ABS, EP 등의 제품은 타격을 입을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시설 투자로 연초 3조80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자동차 전지 생산라인 증설 등의 조기 집행으로 4조 초중반 수준의 시설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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