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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신재생 수요 긍정적…불확실성 목표가↓-이베스트

  • 송고 2018.06.05 09:41 | 수정 2018.06.05 09:41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이베스트투자증권은 5일 OCI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긍정적일 것으로 진단했다.

다만 불확실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중국 내부에서 태양광 산업이 과열 양상을 보인데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중국 정부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허가를 우선 중단하고 보조금도 6.7~9% 삭감했다"며 "OCI주가는 전날 8% 급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자국에 수입되는 태양광 제품이 미국 기업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세이프가드를 발동시켰다"며 "태양광 기업의 미국 수출 물량을 임의로 줄이거나 15~30% 관세를 부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이프가드로 오히려 미국 내 설치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미국 내 시공기업에게도 피해가 따를 수 있다"며 "중국이 자국 수요를 줄이면서 중국 내 모듈·셀 공급자는 과잉 공급인 상황에서 미국 관세를 감안해 싼 가격에 수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 부정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양 연구원은 "이번 중국 정부 조치로 단기 주가에는 부정적"이라며 "매년 늘어나는 전력 수요와 폐쇄되는 석탄화력 설비를 감안하면 신재생에너지 수요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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