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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LG화학-환경부 '친환경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

  • 송고 2018.04.13 07:17 | 수정 2018.04.13 07:2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2021년까지 40억 투입 'LG소셜캠퍼스' 운영…금융·컨설팅 지원

환경부 안병옥 차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 기대"

LG전자·LG화학과 환경부는 4월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이충학 부사장, 환경부 안병옥 차관, LG화학 박준성 상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기획관리본부장.

LG전자·LG화학과 환경부는 4월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이충학 부사장, 환경부 안병옥 차관, LG화학 박준성 상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기획관리본부장.


LG전자와 LG화학이 친환경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두 회사와 환경부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부 안병옥 차관, LG전자 이충학 부사장,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LG화학 박준성 상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종각 기획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LG화학은 LG소셜캠퍼스 투자를 이어가고, 다자간 협력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의 단계별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한다.

LG전자-LG화학은 오는 2021년까지 40억원을 투입해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며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이 성장기반을 다지도록 돕는다. 금융·컨설팅·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환경부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자문을 지원한다.

LG는 오는 26일 서류심사·현장심사·면접을 거쳐 선정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개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성, 지원 타당성을 평가해 1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올해 8주년을 맞는 'LG소셜캠퍼스'에는 최근까지 130억원이 투입됐다. 110여 개 기업이 지원받고 있다.

환경부 안병옥 차관은 "다자간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상생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할 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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