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업황호조에 따른 호실적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0일 오전 10시10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1만원(6.06%) 오른 1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삼성증권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거래량은 16만3472주, 거래대금은 281억1100만원 규모다.
이날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32.9% 증가한 1046억원으로 2011년 이후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중국의 태양광 설치 수요 급증에 따른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와 중국·미국의 공급 차질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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