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를 앞둔 중국원양자원이 정리매매 첫 날 수직 하강 중이다.
18일 오전 9시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84.1%(841원) 하락한 159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상장공시위원회를 열고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를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사유는 '감사의견 거절'이다. 주식수는 보통주 9785만9639주다. 중국원양자원은 오는 26일까지 정리매매 기간을 거쳐 27일 상장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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