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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30 듀얼카메라 탑재…"더 밝고 더 선명하게"

  • 송고 2017.08.10 10:00 | 수정 2017.08.10 07:57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현존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밝은 조리개값 구현

가시광선 투과율 향상된 글라스 소재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 탑재

글라스렌즈 개념도. ⓒLG전자

글라스렌즈 개념도. ⓒLG전자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30'에 더 밝고 선명해진 차세대 듀얼카메라를 탑재한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V30에는 현존하는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 수준인 F1.6 조리개값과 글라스 소재의 렌즈가 적용됐다.

V30 후면 듀얼 카메라의 표준렌즈는 지금까지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밝은 조리개값을 구현했다. 이는 전작 V20의 F1.8 표준렌즈보다 약 25% 더 밝아진 것이다.

카메라 렌즈의 F값이 낮아질수록 조리개가 크게 열려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V30의 F1.6 카메라는 기존보다 더 밝고 생동감 있는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V30는 F1.6의 밝은 조리개값과 함께 최적의 색감과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후면 표준렌즈를 구성하는 6장의 렌즈 중 빛을 직접 받아들이는 첫 번째 렌즈에 글라스 소재인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를 채택했다.

글라스 렌즈는 기존 플라스틱 렌즈보다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더욱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보다 정확한 색감과 사실적인 질감 표현이 가능해 DSLR 등 고급 카메라용 렌즈에 주로 사용된다.

넓게 펼쳐진 풍경사진이나 단체사진을 촬영할 때 활용도가 높은 후면 광각 카메라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V30의 저왜곡 광각 카메라는 자체 개발한 렌즈 설계 기술을 적용해 가장자리 왜곡을 전작인 V20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대폭 개선해 더욱 사실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전작과 같이 전면에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봉 없이도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V30는 표준각 1600만 화소, 광각 1300만 화소의 고화질 듀얼 카메라를 전작 대비 크기를 30% 줄인 최소형 모듈로 구현했다.

크기는 작아졌지만 △광학식 손떨림 방지 △전자식 손떨림 방지 △레이저 오토 포커스 등 흔들림 없이 빠르고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들을 모두 갖췄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사장)은 "V30는 최고의 성능과 사용성을 겸비한 차세대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며 "전문가 수준의 영상 및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촬영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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