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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사상 첫 2400 돌파…종가도 최고점 찍어

  • 송고 2017.06.29 16:56 | 수정 2017.06.29 18:47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0.55% 올라 2395.66 마감…장중 2402.8까지 올라 또 신기록

내일 급락만 안 하면 사상 최초 7개월 연속 상승 기록 전망

ⓒ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 최초로 2400선을 돌파하고 종가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새 역사를 썼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 최초로 2400선을 돌파하고 종가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새 역사를 썼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사상 최초로 2400선을 돌파하고 종가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새 역사를 썼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1포인트(0.55%) 올라 2395.66으로 역대 최고치를 또 경신했다. 장중에는 2402.8까지 치솟아 사상 최초로 2400선을 돌파했다. 지난달 10일 장중 2300선을 넘긴 후 두 달도 안돼 2400선을 넘은 것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월별 기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상반기 마지막 거래일인 내일 급락만 하지 않는다면 코스피지수는 증시 역사 사상 최초로 7개월 연속 상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날 코스피 상승을 이끈 것은 외국인이었다. 외국인은 1000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도 199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에 개인은 나흘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 1665억원을 팔아치웠다.

하나금융투자는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장중 2400선을 돌파했다. 뉴욕 증시의 기술주 강세로 투자심리가 호전됐다"며 "시장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며 조정 시점을 이용한 매수전략이 유효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역대 최고치 돌파에 증권업종이 4.16% 뛰었다. 은행(2.50%), 금융업(2.04%), 보험(1.84%) 등도 강세였다. 의약품(2.49%), 건설업(2.31%), 운수창고(0.86%), 전기전자(0.56%) 등도 올랐다. 반면에 통신업(-0.86%), 화학(-0.70%), 음식료품(-0.5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빨간불읔 켰다. 1·2위인 삼성전자(0.50%)와 SK하이닉스(1.93%)를 비롯해 현대차(0.63%), 삼성물산(2.77%), 한국전력(0.12%), KB금융(2.66%), 삼성생명(2.16%)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은 4억3000만주, 거래대금은 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올랐다. 전날보다 2.11포인트(0.32%) 상승한 668.00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하락세를 뒤집고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5억주, 거래대금은 2조7000만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9원 내린 1141.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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