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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익 흑자전환…"전방 수요 호조"

  • 송고 2017.04.28 15:01 | 수정 2017.04.28 15:02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수요회복에 따른 물량증가 및 국제가 상승 따른 판가상승

전방산업 수요호조와 물량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전경 [사진=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 전경 [사진=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이 염소·셀룰로스 계열의 가동률 상승과 가격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이 상승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8일 롯데정밀화학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8% 증가한 2866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4.8% 증가한 211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방산업 수요 회복에 따른 물량증가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상승에 그쳤다. 주요 제품의 물량증가에도 불구하고 암모니아 국제가 하락에 따른 암모니아 상품 매출 감소 영향 등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염소·셀룰로스 증설제품의 지속적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34.8% 증가했다. 출자회사(SMP)의 법정관리에 따른 적자를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해 221억원을 기록했다.

제품별로는 ECH의 판매량이 확대되며 전분기에 하향 조정되었던 가동률이 정상화됐다. 건축용첨가제로 사용되는 메셀로스와 의약용캡슐 원료인 애니코트의 가동률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또 반도체 현상액의 원료인 TMAC도 전방산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올해는 전방산업 수요호조와 물량확대 등으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기대된다"며 "주요 제품인 ECH와 스페셜티 케미칼 분야의 메셀로스, 애니코트 등의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회사의 주력사업인 고부가 스페셜티 사업 강화와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활용한 신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롯데정밀화학]

[자료=롯데정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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