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플렉스’ 도입
시스템 운영 최적화 기대
시스코코리아는 한양대학교가 ‘한양 클라우드 센터’에 시스코UCS 서버 기반의 ‘하이퍼플렉스(HyperFlex)’를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양 클라우드 센터는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시스코의 x86서버,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 대거 적용됐다.
또한 시스코 넥서스 7000, 9000을 통해 코어 및 영역별 백본 네트워크를 고도화하고 시스코 UCS, 하이퍼플렉스 등으로 서버 가상화를 구현했다. 특히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솔루션인 시스코 하이퍼플렉스를 도입했다.
한양대는 미래지향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뉴 한양 20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 초 한양 클라우드 센터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한양학원재단 내 모든 IT자원을 한양 클라우드 센터로 집중해 시스템 운영 최적화 및 비용 절감을 이루고 모든 대학 구성원과 대외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범구 시스코 코리아 대표는 “대학 정보화 사업의 모범 사례인 한양대 데이터센터 고도화 프로젝트에 시스코의 하이퍼플렉스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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