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소리찾아주기' 협약
복지시설 전자제품 무상스리 및 교복 구입비 지원
삼성전자서비스가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했던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과 언어재활 치료비 전액을 후원했다.
28일 삼성전자서비스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해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와 맺은 소리찾아주기 협약에 따른 것. 청각장애 아동의 수술과 언어재활을 지원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총 4명의 아동에게 인공와우 수술비와 언어재활 치료비를 후원해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여건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했던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도움을 줘 기쁘다"며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임직원들의 제품수리 기술력을 활용해 복지시설에 있는 삼성전자 제품을 무상수리 해주는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 교복 구입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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