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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메그, 보관 공간·에너지 효율 향상 한국형 레트로 냉장고 출시

  • 송고 2016.08.30 09:23 | 수정 2016.08.30 09:23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소음 낮추고 수납공간 넓어져…"한국 고객 위한 제품 및 서비스 지속 개발"

스메그 한국형 'FAB28' 냉장고.ⓒ스메그코리아

스메그 한국형 'FAB28' 냉장고.ⓒ스메그코리아

스메그(SMEG)의 공식 수입사인 스메그코리아(제이컬렉션)는 한국 소비자만을 위해 '50년대 레트로 스타일' 라인의 스메그 대표 모델인 'FAB28' 냉장고를 한국형으로 새롭게 개발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한국형 FAB28 모델은 곡선과 다양한 컬러로 대표되는 스메그 레트로 스타일 냉장고 중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원 도어(one-door) 디자인의 모델로, 용량은 267리터다.

스메그코리아는 1인 가구 및 소형 주택의 증가로 작은 사이즈의 냉장고를 메인으로 사용하는 가구가 많아짐에 따라 기존 글로벌형 제품에서 아쉬웠던 보관 공간 및 소음 등의 상당 부분을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게 개선했다.

특히 한국형 모델은 친환경 고효율 가전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국내 환경을 반영, 에너지 소비효율이 1등급으로 향상돼 전기요금 걱정을 줄였으며 정부의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구매 금액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공간 활용 측면에서는 기존 글로벌 모델과 대비해 냉동실과 야채통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여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냉장실 수납공간을 넓힌 것이 특징이며, 도어 쪽 수납공간을 늘려 더욱 많은 양의 음료를 적재할 수 있도록 했다.

음식 및 식품용기의 높이에 따라 소비자가 냉장고 선반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계란통과 유제품 보관함 등의 구성품이 추가돼 내부 공간의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기계소음에 예민하거나 아이가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직냉식 냉장고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소음을 줄여 불편함을 최소화 시켰으며, 초기 세팅된 냉장 온도를 기존 모델보다 더 낮춰 식품을 보다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스메그코리아는 한국형 모델도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신형 스메그 냉장고에 연출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나만의 특별한 냉장고 제작을 지원한다. 스메그의 한국형 냉장고 FAB28 모델은 스메그 공식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메그코리아 관계자는 "한국형 냉장고 외에도 오븐 우드렉, 토스터기 뚜껑, 컬러 교체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등 한국시장 및 한국 고객만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 및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와 요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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