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 3년 연속 수상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스카이트랙스가 수여하는 ‘세계 최고 승무원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상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에어쇼 중 하나인 판보로 국제 에어쇼 행사 둘째 날 진행됐으며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스카이트랙스 CEO와 아리프 워보워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회장, 리다아 누후리마 주 영국 인도네시아 대사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아리프 위보워 회장은 “3년 연속 수상은 당사에서 주목할만한 획기적인 사건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도네시아에서 사랑 받는 국영 항공사로서의 업적을 보여주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세계 항공 산업에서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영예로운 상으로전세계 각국에 있는 여행자들은 매년 세계에서 가장 큰 항공 승객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 CEO는 “세계 최고 승무원 상은 세계적 항공사라는 명성에 가장 걸맞는 상”이라며 “3년 연속 수상은 이례가 없는 일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사의 직원과 경영진들은 이러한 성과에 대단히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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