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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전체 임직원 70%가 부·울·경 연고

  • 송고 2024.07.24 21:12 | 수정 2024.07.24 21:13
  • EBN 김태준 기자 (ktj@ebn.co.kr)

에어부산 사옥[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 사옥[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의 전체 임직원의 70%가 부산·울산·경상 동남권 연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은 전체 임직원 중 부·울·경 동남권 지역을 연고로 둔 직원 비율이 전체의 70% 수준을 차지한다고 24일 밝혔다. 동남권 다음으로는 수도권이 약 20% 중반대의 비율을 차지했고, 그 외 권역별 인원이 각 1% 수준이다.


부산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은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 이전의 부담을 덜고 연고지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동남권 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 앞장서 왔다. 승무직 외에도 다양한 직군들로 구성된 항공업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


통계청 ‘2023년 국내 인구이동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 지역 인구 순유출 인원 1만 1432명 중 약 60%는 20~30대 청년들이었다. 서울·경기 수도권 지역으로의 순유출이 가장 많았던 가운데, 가장 큰 원인은 일자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은 항공업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드림 캠퍼스 △꿈담기 드림교실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항공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 4년여간 에어부산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은 2000명을 넘어섰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우수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이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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