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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760대 마감…코스닥 800선도 위태

  • 송고 2024.07.22 15:45 | 수정 2024.07.22 15:46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제공=연합]

[제공=연합]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1% 이상 하락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31.95p(1.14%) 하락한 2763.5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일 대비 4.47p(0.16%) 내린 2790.99로 출발해 장 중 2752.63까지 밀리기도 했다.


개인이 1378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8억원, 195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2.82%), KB금융(2.00%)은 2%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56%나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4.92% 급락했고 포스코홀딩스(-2.29%)와 SK하이닉스(-2.15%)는 2%대 하락률을 보였다. 이어 삼성전자우(-1.81%), 삼성전자(-1.66%), 현대차(-1.35%), 기아(-0.34%)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8.76p(2.26%) 하락한 809.96을 기록했다.


개인이 260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84억원, 788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10조2910억원, 6조5486억원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원 오른 1388.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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