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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건설·부동산] 대구 ‘준공후 미분양’ 8개월 만에 감소세 전환 등

  • 송고 2024.07.01 06:00 | 수정 2024.07.01 06:00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대구 ‘준공후 미분양’ 8개월 만에 감소세 전환

아파트 공사현장, 기사와 무관. [제공=연합]

아파트 공사현장, 기사와 무관. [제공=연합]

대구지역 준공후 미분양이 8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지역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는 4월(1584호) 보다 78호 감소한 1506호로 집계됐다.


대구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해 9월 714호까지 줄었다가 10월(903호)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올해 4월까지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전체 미분양 주택 수는 9533호로 전월(9667호) 보다 134호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2185호로 가장 많았으며, 달서구 2052호, 북구 1372호, 수성구 1204호가 그 뒤를 이었다.


대구지역 미분양 주택 수는 지난해 2월 1만3987호로 정점을 찍은 뒤 15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주시, 저소득 청년들에 매입 임대주택 36호 공급

매입임대주택. [제공=전주시]

매입임대주택. [제공=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저소득 청년들에게 매입임대주택 36호를 공급한다.


1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부 주택도시기금을 받아 다가구주택과 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무주택 청년들에게 시중의 50% 이하 가격으로 임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국민주택규모(전용·85㎡) 이하, 사용승인 이후 15년 미만 주택을 대상으로 매도 신청받고 현장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입지 여건과 노후 정도 등 종합적으로 주택 상태를 검토해 매입 주택을 선정한다. 매입금은 감정평가 금액이다.


시 관계자는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양질의 주택을 매입해 청년들이 편안하게 살 보금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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