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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신작 ‘로드나인’ MMORPG ‘비정상의 정상화’ 외쳐

  • 송고 2024.06.10 10:35 | 수정 2024.06.10 10:36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확률형 아이템 최소화…착한 게임 운영 강조 또 강조

김효재 엔엑스쓰리게임즈 로드나인 대표가 확률형 아이템을 최소화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하고 있다. [출처=EBN]

김효재 엔엑스쓰리게임즈 로드나인 대표가 확률형 아이템을 최소화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강조하고 있다. [출처=EBN]

스마일게이트가 출시를 준비 중인 신작 게임 ‘로드 나인’을 통한 MMORPG 과금 최소화를 강조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시 퍼스트타워에서 ‘로드 나인’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김효재 엔엑스쓰리게임즈 PD 등이 게임을 소개했다.


‘로드나인’은 올해 3분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PC와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드나인은 무기에 따른 전투 스타일을 선택하고 숙련도를 쌓는 ‘마스터리’, 각 특성 태그를 조합해 60여 개의 직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어빌리티’ 시스템 등 높은 자유도를 앞세운 것이 특징이다.


김효재 PD는 게임에 대한 특징을 소개하면서도 MMORPG 장르의 높은 과금 모델에 대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언급하며 착한 게임 운영을 강조했다.


김효재 PD는 “게임이 다양해지고 재미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과금 레벨이 너무 높아졌다”며 “대중들에게 많은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효재 PD 설명에 따르면 ‘로드 나인’은 확률형 아이템 과금 모델을 최소화했다. 확률형 아이템 시스템은 아바타 1종에만 등장하며, 선별소환을 통해 확정적으로 제공된다. 또 캐릭터와 장비 성장에 필요한 모든 재화는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MMORPG 장르의 핵심은 길드 시스템과 관련해서도 김효재 PD는 “길드 간의 경쟁보다는 길드가 힘을 합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협동 플레이를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길드에 BM은 연관시킬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출처=스마일게이트]

[출처=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와 엔엑스쓰리게임즈는 착한게임 운영 외에도 게임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신라 문화재 복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김효재 PD는 “신라 문화재 복원은 창과 칼 형태들에 대해서 논의하고 복원의 작업을 하고 있다. 아이템과 유사성을 형태를 문화재와 관련해 유저분들에게 재미를 주고 싶었다”며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준비 중인 것과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비정상의 정상화다”며 “하고자 하는 목표보다는, 정통 RPG 특유의 함께하는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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