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6 | 17
16.4℃
코스피 2,758.42 3.53(0.13%)
코스닥 862.19 9.14(-1.05%)
USD$ 1389.0 11.0
EUR€ 1482.6 2.6
JPY¥ 882.8 5.3
CNY¥ 190.9 1.4
BTC 94,093,000 363,000(0.39%)
ETH 5,082,000 26,000(0.51%)
XRP 692.8 1(-0.14%)
BCH 604,400 4,400(-0.72%)
EOS 922.2 12.8(-1.3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더스윙, 전기자전거 구독 렌트 서비스 ‘스왑’ 론칭

  • 송고 2024.05.24 18:03 | 수정 2024.05.24 18:04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최소 약정기간 6개월로 접근성 ‘쑥’

더스윙이  서울 삼청동에 오픈한 ‘스왑’ 플래그십 스토어 [출처=더스윙]

더스윙이 서울 삼청동에 오픈한 ‘스왑’ 플래그십 스토어 [출처=더스윙]

더스윙은이 전기자전거 구독서비스 ‘스왑(SWAP)’을 론칭했다.


스왑은 전기자전거의 ‘배송 – 수리’ 전 단계를 케어하는 서비스다. 스왑이 이용자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전기자전거를 전달하고, 필요리 수리와 같은 관리를 맡는다. 이용자는 가입비와 월 구독료만 지불하면 된다.


스왑 서비스는 전기자전거 ‘관리’ 측면의 편의성이 핵심이다.


기존 전기자전거 제품들은 수리 시, 해당 브랜드 대리점으로 방문해야만 했다. 하지만 오프라인 대리점들은 전국 단위로 위치하지 않아, 불편이 많았다.


스왑 서비스는 수리를 신청하면, 48시간 이내 직접 방문한다. 수리, 교체 등의 서비스에서 비대면 진행도 가능하다.


또 각 전기자전거에는 배터리, 바퀴, 체인으로 구성된 3중 잠금시스템과 GPS 기반 도난방지 시스템이 탑재돼 도난 우려도 적다.


실제로 더스윙은 동일한 GPS 도난방지 시스템을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스윙(SWING)에 적용 중이며, 5년간 분실률은 0.1% 미만이다.


특히 스왑의 가장 큰 장점은 무약정 기반의 구독 시스템이다. 가입비와 월 구독료만 내면 가지고 싶은 기간만큼만 탈 수 있다. 가입비를 내지 않을 시 적용되는 최소 약정기간 역시 6개월에 불과하다.


더스윙은 스왑 론칭과 함께 서울 삼청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구독 가능한 자전거 모델들을 직접 탈 수 있고, 원하는 고객에 한해 현장 제품 인도 역시 가능하다. 지난 18일 오픈식을 가진 스왑 플래그십 스토어는 주말 간 8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기획 과정에서, 차량 중심 인프라로 구성된 우리나라에서 너무 앞서가는 정책이라는 고민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며 성장하는 스타트업만이 할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하며, 전기자전거가 세련된 이동수단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58.42 3.53(0.1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6.17 06:48

94,093,000

▲ 363,000 (0.39%)

빗썸

06.17 06:48

94,062,000

▲ 442,000 (0.47%)

코빗

06.17 06:48

94,050,000

▲ 392,000 (0.4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