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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윙·서울대, ‘보행 친화 도시 꿈’ 위한 공동연구 나서

  • 송고 2023.12.27 15:44 | 수정 2023.12.27 15:44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지난 10월 한양대 이어 공동연구 지속 확대

27일 서울대 도시건축보존계획 연구실에서 열린 연구협약식에서 허승균 더스윙 데이터센터장(왼쪽)과 박소현 서울대학교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더스윙]

27일 서울대 도시건축보존계획 연구실에서 열린 연구협약식에서 허승균 더스윙 데이터센터장(왼쪽)과 박소현 서울대학교 교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더스윙]

㈜더스윙은 보행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도시건축보존계획연구실과 함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더스윙의 기업 철학인 ‘make our city better’ 실현을 위해서다. 더스윙은 공동연구를 위해 자사의 모든 이동데이터를 학교 측에 제공한다.


특히 양측인 단순 공동연구 협약을 넘어 미래 도시상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와 박소현 건축학과 교수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보행증진편익위원회’으로 활동 중이다. 이를 통해 서로 보행친화적인 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형산 대표는 태재연구재단과 서울대 건축학과 공동주최 학술 모임 ‘미래강소도시 태재포럼’에도 연사로 참가해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스윙의 노력’에 대해 강연하고 학생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더스윙은 지난 10월에도 한양대학교와도 공동연구 협약을 맺안 바 있다. 이번 서울대학교와의 공동연구도 더해 관련한 성과를 정책 학회 등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이미 더스윙은 올해 오픈한 데이터센터를 통해 기존 운영 기기들에 대한 이동 분석은 물론, 다이나믹 프라이싱(기기 가격조정)과 신규 모빌리티 제안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골목에 위치되거나, 실제 민원이 발생하는 기기들에는 이용시 인센티브(할인)을 주고 있으며, 동절기에 들어서는 노면 동결, 배터리 방전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프리플로팅 형식의 일반자전거를 론칭하는 등의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김형산 대표는 “단순히 킥보드, 자전거를 타자는 말이 아니다”며 “살기 좋은 도시가 어떤 도시인지에 대해 해외 선진도시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지극히 자동차 중심으로 설계/운영되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하며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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