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칩이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80%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코칩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80.28%(1만5000원)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994년 설립된 코칩은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이차전지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88대 1의 경쟁률을 올리며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1000∼1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진행된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는 7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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