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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빈소 ‘추모 행렬’…이재용·홍라희 빈소 찾아

  • 송고 2024.03.30 15:10 | 수정 2024.03.30 15:12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동생’ 조양래, 아들 조현범과 조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 오른쪽)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제공=연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 오른쪽)과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이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하고 있다. [제공=연합]

전일(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이 시작,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정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을,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각각 맡아 효성그룹장으로 장례가 진행되는 가운데 고인의 부인인 송광자 여사와 장남인 조현준 회장, 3남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들이 30일 오후 1시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모친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관장과 함께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 회장은 조현준 회장과 1968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어렸을 때부터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경기초등학교와 게이오기주쿠대 대학원을 함께 다녔으며 게이오 대학원에서 이 회장은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조 회장은 정치학부 석사를 밟았다. 조현준 회장도 2020년 당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바 있다.


한편 재계 오너 일가 중에서는 가장 먼저 고인의 동생인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차남인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과 함께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찾았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의 동생이고 조현범 회장은 고인의 조카다.


지난 29일 별세한 조 명예회장 장례는 효성그룹장으로 내달 2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진다.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명예장례위원장을,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영결식은 내달 2일 오전 8시 열릴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광자 여사, 장남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삼남 조현상 효성 부회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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