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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프리랜서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 출시
- 송고 2023.01.12 10:36 | 수정 2023.01.12 10:40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긱워커' 위한 맞춤형 절세 플랫폼
세무 지식 없어도 직접 관리 가능
예상 납부 세액 시뮬레이션 서비스 제공
한화생명의 '소크라택스'는 프리랜서들의 수입·지출 데이터 분석 기반 '개인별 절세 전략'을 제공한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긱워커(Gig Worker)를 위한 맞춤형 절세 플랫폼 '소크라택스(Socratax)'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긱워커는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라이더, 인플루언서, 강사, 컨설턴트 등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한다. 통상 프리랜서로 알려졌으며,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그러나 사업소득을 실제 소득으로 인식한 경우는 20%에 불과해 소득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소크라택스는 절세 사각지대에 있는 긱워커를 위해 한 번의 데이터 연동만으로 ▲실시간 예상 납부세액 ▲간편장부 작성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 ▲ 절세 가이드 등을 지원한다.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실시간 수입과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가계부를 쓰듯이 간단히 장부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예상 수입과 경비를 입력하면 납부세액 결과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스스로 절세 방법을 찾고 이를 관리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별 수입과 지출 데이터를 자동 분석하여 맞춤형 절세전략도 추천해 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긱워커에게 20~30만원의 세무사 비용은 물론, 몇 만원의 서비스 수수료도 부담일 수 있다"라며 "소크라택스는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올바른 세금 신고 대중화와 맞춤형 절세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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