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긴급출동서비스 경로 안내시스템 업계 최초 구축
고객 대기시간 단축 기대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활용하는 티맵(T-MAP) 기반의 SOS 긴급출동 요원 이동경로 정보 안내시스템(DB-S시스템)을 지난 5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DB-S시스템은 타이어 펑크, 배터리 방전 등으로 긴급상황에 처한 고객이 SOS 출동을 요청하는 경우 사용된다. 출동요원이 이동하는 경로 및위치 이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실시간 정보제공을 통해 긴급상황에 놓인 고객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OS 긴급출동 요원에게 고객위치까지 최적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출동시간을 단축하여 업무 편의성 및 효율을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에 주 사업자로 참여한 '블루칩씨엔스'는 "티맵(T-MAP)을 기반으로 개발된 보험업계 최초의 시스템으로 출동 건별 대기시간 및 전체 서비스 처리시간 단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동서비스 등 고객 경험 개선을 통한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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