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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4일) 이슈 종합] G7 "러시아 국경선 변경 없다", 美 휘발유 역대 최고…WTI 110.49달러

  • 송고 2022.05.14 23:01 | 수정 2022.10.19 22:26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 G7 성명 "러시아 전쟁 통한 국경선 변경 인정 안해"

G7 외무장관들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바꾼 국경선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G7 외무장관들은 14일 독일 북부 함부르크 바이센하우스에서 사흘간 회동한 후 성명을 냈다.

이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통해 바꾸려 하는 국경선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크림반도를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영토 주권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G7 외무장관들은 러시아를 돕는 중국을 겨냥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을 지지해달라"며 "도발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를 돕지 말아 달라"고 촉구했다. 러시아 핵심 동맹인 벨라루스에 대해선 "러시아의 침략이 가능하도록 돕지 말고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유가 상승, 미 휘발유 역대 최고가 기록…WTI 110.49달러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국제 유가 상승 배경에는 미국 휘발유 역대 최고가 기록, 중국 봉쇄조치 완화 기대,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석유 금수조치 검토가 꼽힌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4.36달러 상승한 110.49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4.10달러 상승한 111.5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3.84달러 오른 106.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휘발유 소비자 가격은 갤런당 4.43달러, 경유는 갤런당 5.56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세계 2위 밀 생산국 인도, 밀 수출 '금지'…국내 식품가격 상승 압박

세계 밀 생산 2위 국가인 인도가 밀 수출을 전격 금지하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14일 인도 매체들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은 전날 밤 즉각적으로 밀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밀의 국제가격 상승으로 인도와 이웃국가, 기타 취약국의 식량안보가 위기에 처했다는 이유에서다.

공급난 사태가 장기화되면 3분기 밀 등 곡물 수입단가는 지금보다 7% 정도 더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추세를 감안하면 수입 곡물가격 상승세는 올해 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삼성 고시 GSAT'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

삼성의 2022년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가 14일부터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삼성 3급(대졸) 공채 지원자 중 서류심사 합격자들은 이틀간 오전과 오후 총 4개 조로 나뉘어 GSAT 시험을 치른다.

올해 상반기 삼성 공채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호텔신라 등 1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한다.


■ 청와대 1일 방문객 4만여명…서울시, 차 없는 거리 시범 운영

서울시는 청와대 개방으로 인한 인근 방문객 급장에 따라 '차 없는 거리'를 두 달여간 주말마다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청와대 개방 이후 하루 방문객이 약 4만명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개방 이전 1600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25배 늘었다.

'차 없는 거리' 계획 구간은 영빈문부터 춘추문까지 약 500m 구간 청와대로, 호랑이 동상부터 '윤동주 시인의 언덕'까지 약 1.5㎞ 양방향의 인왕산로다.


■ 북한 코로나 확산 계속…김정은 "건국이래 대동란"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최근 사태에 대해 "건국 이래 대동란"이라고 표현했다.

14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하루 동안 북학에서 발생한 고열환자는 17만4000여명, 사망자는 2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52만명을 돌파했다.


■ BC카드, 전산센터 정전 결제 장애 발생

BC카드는 자사의 전산센터 정전으로 체크카드 결제에 일시 장애가 생겼다고 14일 밝혔다.

BC카드 전산센터는 오후 6시 15분께 정전이 발생했다. BC카드는 곧바로 백업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체크카드 사용 등의 경우 별도의 복구 작업이 필요했지만, BC카드 측은 자사 전산 불가 내용을 문자 등으로 알리지 않아 같은 시간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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