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은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영민 사장은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부회장과 함께 공동대표에도 내정됐다.
주 사장은 1962년생으로 현대오일뱅크에서 생산기획·수급전략 등의 업무를 거쳐 2018년 11월부터 원유수입 및 제품수출을 담당하는 글로벌본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주 사장은 화공엔지니어 출신으로서 정유생산은 물론, 원유수입 및 제품수출 업무까지 두루 경험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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