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 창출,일과 생활의 균형,고용 확대 등 지표로 선정돼
롯데렌탈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100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고용창출,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의 균형 실천 여부, 청년 및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 종합적인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롯데렌탈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가능한 사내 근무제도와 고용창출 기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간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등 직원의 워라밸 실현을 위한 다양한 근무방식을 채택했고, 불필요한 야근 등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PC ON/OFF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밖에 남성 직원에게도 1개월 육아휴직, 청년고용 등 고용창출, 블라인드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손명정 상무는 "코로나19로 일에 대한 변화된 개념과 양질의 일자리 문제는 기업에게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사와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근무환경과 복지개선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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