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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그랜저·아반떼·카니발·쏘렌토 효과 내수 '활짝'

  • 송고 2020.10.05 16:14 | 수정 2020.10.05 16:14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현대차 내수 6만7080대 전년동월대비 33.8% 늘어 기아차 5만1211대 21.9% 증가


신형 기아차ⓒ현대차

신형 기아차ⓒ현대차

현대기아자동차가 9월 신차효과로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현대자동차는 그랜저와 아반떼 등의 세단이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기아자동차는 신형 카니발과 쏘렌토 등의 RV가 성장 엔진이 되고 있다.


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9월 현대차의 내수 판매는 국내 6만708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8% 늘었다.


그랜저가 1만1590대로 전년동월보다 140.8% 급증하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는 9136대로 86.4% 증가했다. 현대차 세단 3대장인 쏘나타는 4589대로 35.9% 줄었다. 그랜저와 아반떼 등에 힘입어 세단은 총 2만5916대로 44.4% 확대됐다.


RV는 총 1만6930대로 13.0% 줄었다. 팰리세이드가 5069대로 전년동월대비 126.2% 늘었다. 싼타페 4520대, 코나 3109대, 투싼 2196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총 1만291대로 전년동월대비 187.5% 늘었다.


G80는 6040대로 303.7% 증가했다. GV80 2918대, G90 882대, G70 451대 판매됐다.

신형 G80ⓒ제네시스

신형 G80ⓒ제네시스

기아차는 5만121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9% 증가했다.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1만 130대)로 162.8% 급증했다. 쏘렌토는 9151대로 144.5% 늘어 카니발에 이어 판매 2위에 올랐다. RV 판매는 총 2만7707대로 44.3% 증가했다.


세단은 총 1만7275대로 전년동월보다 10.4% 감소했다.


K5 7485대, 모닝 2437대, K7 2344대, 레이 2294대 등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601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229대가 판매됐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현대 투싼과 제네시스 GV80, 기아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 등을 내놓을 예정으로 내수 판매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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