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주부터 내리 올라
경유가격도 5주 연속 상승
[자료=한국석유공사 오피넷]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 리터당 1550원을 넘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4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4.9원 상승한 리터당 1554.1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3.2원 오른 1388.7원을 보였다.
휘발유 가격은 6주 연속, 경유 가격은 5주 연속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11월 2주 1534.4원을 시작으로 매주 1535.41원→ 1537.15원→ 1539.77원→ 1544.14원→ 1549.16원→ 1554.05원으로 올랐다.
경유 가격은 11월 3주 1379.88원을 시작으로 매주 1380.04원→ 1380.84원→ 1382.67원→ 1385.45원→ 1388.66원으로 올랐다.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520.8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68.2원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경유 판매가격은 1360.1원,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403.2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3원 상승한 1634.7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0.6원 높은 수준을 보였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8원 상승한 1529.3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05.3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12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4.1원 상승한 1504.8원, 경유 공급가격은 14.5원 오른 1,344.8원을 보였다.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GS칼텍스로 전주대비 29.6원 상승한 1529.4원, 최저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1.1원 오른 1488.2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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