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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금 계속 늘어난다"…9월 시중통화량도 19조 증가

  • 송고 2019.11.13 12:00 | 수정 2019.11.13 10:53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2년미만 정기예적금 9월만 10조 증가…주체별 통화량도 모두 늘어

2년미만 정기예적금이 계속 늘어나면서 9월 중 시중통화량이 19조4000억원 늘어났다. 수익증권도 크게 증가했다.ⓒ한국은행

2년미만 정기예적금이 계속 늘어나면서 9월 중 시중통화량이 19조4000억원 늘어났다. 수익증권도 크게 증가했다.ⓒ한국은행

2년미만 정기예적금이 계속 늘어나면서 9월 중 시중통화량이 19조4000억원 늘어났다. 수익증권도 크게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9년 9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9월 중 통화량(M2)은 전월 대비 0.7%(19조4000억원) 증가한 2852조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7.6%로 전월(6.8%)보다 확대됐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를 의미한다. M2 증가율은 2017년 9월 이후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품별로 보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이 9조8000억원으로 가장 크게 늘었고, 수입증권도 4조6000억원 증가하면서 시중통화량 증가세를 이끌었다.

한은 관계자는 "예대율 규제에 따른 예금취급기관의 정기예금 유치 노력 등으로 기업부문을 중심으로 예금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10조4000억원 늘었고, 기업이 5조7000억원, 기타금융기관이 2조원 증가했다. 반면, 보험, 증권, 여신전문기관 등 기타부문도 4000억원 늘어났다.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등 상대적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을 중심으로 증가했다는 게 한은 측의 설명이다.

M1(평잔)은 전월대비 0.6%(4조8000억원)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5.0% 확대됐다. M1이란 현금통화에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Lf(평잔)은 전월비 0.5%, L(말잔)은 0.4% 각각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각각 8.4%, 7.2% 확대됐다. Lf는 M2에 2년이상 장기금융상품 등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포함한다. L은 Lf와 국채·회사채 등 유동성이 매우 낮은 자산을 더해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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