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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750억 투자 유치…"기업가치 7300억 돌파"

  • 송고 2019.07.05 09:35 | 수정 2019.07.05 09:36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한화생명·너브, 각각 500억원·250억원 규모 지분 투자

금융 등 협력 위한 전략적 투자…누적 투자유치금액 2천억

NHN페이코는 국내 금융·투자 기업으로부터 7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지분 투자로 한화생명과 너브가 각각 500억원, 250억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한화생명의 지분율은 6.8%, 너브의 지분율은 3.4%가 됐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로 자체 산정 결과 기업가치가 7350억원에 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대형 생명보험사 중 하나로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서비스 개발과 고객 데이터 고도화 작업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금융서비스 및 핀테크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너브는 투자전문기업으로 특히 소비재, 유통업 분야에 뛰어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페이코의 결제처 확대 및 브랜드 강화에 시너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투자는 지난 2017년 9월 GS홈쇼핑과 NHN 이준호 회장 등으로부터 총 1250억원의 투자 유치에 이은 두 번째로 NHN페이코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20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는 최근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 진출을 비롯해 혁신금융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금융분야 실증 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여왔다"며 "이번 추가 투자를 발판으로 신규 이용자 및 가맹점 확보는 물론 보다 혁신적인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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