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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한남더힐' 79억원

  • 송고 2016.12.25 00:01 | 수정 2016.12.25 10:06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비싼 아파트 TOP10 모두 강북 위치

올해 일반 아파트 실거래가 206조4000억원

한남더힐 전경

한남더힐 전경

올 한 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 아파트로 꼽혔다. 지난 1월 전용 244㎡ 아파트가 79억원에 거래된 바 있다. 특이하게도 비싼 아파트 상위 TOP10 모두 강북권에 위치한 아파트가 차지했다.

2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월~12월19일) 전국에서 실거래된 아파트 총액은 206조3899억만원이다.

시도별로 가장 거래가 많았던 곳은 67조4128억원이 거래된 서울시다. 이어 경기도가 56조4578억원, 부산 18조808억원, 인천 15조5648억원 등이다.

올해 전국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서울 한남동에 있는 '한남더힐'이다. 올 1월 한남더힐 전용 244.78㎡로 79억원에 거래됐다.

이어 '한남더힐' 전용 244.75㎡가 6월 76억원에,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83㎡가 66억원 등의 순으로 비싸게 거래되는 등 비싼 아파트 상위 TOP10 모두 강북권 아파트가 차지했다.

반면 강남권은 강남 도곡동 '타워팰리스2' 전용 243.14㎡가 53억2000만원으로 거래되면서 11번째로 비싸게 거래됐다.

신규 분양시장이 크게 호황이었던 것과 달리 일반 아파트시장 즉 아파트 가격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올해(1~11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71%(한국감정원 자료 기준) 올랐다.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2.71%, 4.89% 오른 것에 비하면 낮은 상승률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은 1.78%가 올랐고, 지방은 그동안 공급 과잉 등의 피로감으로 0.29%가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남권 위주로 상승률이 높았다. 강남구는 6.23%, 서초 4%, 강동 3.4%, 송파 2.25%가 올랐다. 그 외 강서구가 4.29%, 양천구 3.93%가 올랐다. 경기도에서는 과천 2.92%, 광명 2.62%를 기록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많이 둔화됐다. 올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은 1.79%이었다.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5.19%, 6.95% 올랐다.

그동안 전세물량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전세가격이 매년 큰 폭으로 오른 피로감과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이 매매로 전환된 것이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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