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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드라이버' 요금 직접 입력 기능 추가

  • 송고 2016.08.22 09:26 | 수정 2016.08.22 09:25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이용자가 요금 직접 설정해 서비스 호출 방식

카카오드라이버 요금 직접 입력 기능 관련 이미지.ⓒ카카오

카카오드라이버 요금 직접 입력 기능 관련 이미지.ⓒ카카오

카카오는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에 요금 직접 입력 기능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자는 평소 대리운전 이용 경험과 기존의 앱미터기 예상 요금 등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요금을 직접 설정할 수 있고 기사회원은 이용자가 제시한 요금을 보고 호출 수락 여부를 판단한다.

목적지 위치, 대중교통 유무, 이용 시간대, 수요와 공급 등 대리운전 운행 시 고려되는 다양한 변수를 요금에 탄력적으로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자와 기사간 더 많은 연결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드라이버를 실행해 목적지를 입력하고 나면 앱미터기와 요금 직접 입력 중 원하는 요금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드라이버는 최근 한 달여간 매주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만족도와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대리운전 시장의 지역 특성, 환경 등을 고려해 기본료와 거리, 시간을 병산하는 미터기 알고리즘을 지역별로 세분화했고 기사 회원에게 선보인 콜리스트, 선호 지역 우선 배정 기능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드라이버는 출시 후 약 2달여간 가입자 100만명, 기사회원 수 11만명, 누적 호출 수 270만건 등을 기록하며 대리운전 시장에 안착해 가고 있다"며 "국내 최초의 전국 단위 대리운전 서비스로서 이용자와 기사회원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명확한 기준이나 규정이 없었던 대리운전시장을 체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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