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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협력사와 동반성장 '협력업체 컨벤션' 열어

  • 송고 2016.02.22 15:52 | 수정 2016.02.22 15:51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프랑수아 프로보 CEO, 협력업체 노력·협조의 바탕 강조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사들과 상생·동반성장 다짐하기 위해 서울 벨레상스호텔에서 2016 협력업체 컨벤션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매년 정기적인 컨벤션 개최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신뢰를 공고히 다지고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역시 '2016 협력업체 컨벤션'을 통해 2015년 경영 성과와 2016년 경영 계획을 비롯하여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경쟁력 강화 및 품질 향상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협력업체와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베로니크 살랏데포 르노 구매본부장 및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구매 총괄 부의장은 "최근 르노삼성자동차의 수출 확대와 2015년의 우수한 실적은 협력업체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한국 업체들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협력업체들에게 "르노삼성자동차의 신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로 수출 확대의 길을 열고,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좋은 기회"라며 "글로벌 기업에 준하는 최고 품질, 최고 경쟁력을 확보해 달라"라고 말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은 "협력업체의 부단한 노력과 지원이 르노삼성자동차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이라며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으로 협력업체와 르노삼성자동차가 함께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실제로 르노삼성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의 르노-닛산으로의 수출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2015년 6800억 원을 달성함으로써 2014년 대비 34%이상 실적이 향상된 바 있다.

또 자동차 전장부품인 하네스류를 공급하는 패커드코리아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 주요 생산 설비 공급업체인 알엠시스가 2015년도 르노삼성자동차 최우수 업체로 선정돼 Supplier Award를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품질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우수 협력업체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60여 개 협력업체 대표 및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CEO),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구매를 총괄하는 RNPO(Renault-Nissan Purchasing Organization)의 베로니크 살랏데포(Veronique Sarlat-Depotte) 부의장, 닛산 관계자 등 3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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