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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홈CCTV '맘카3' 출시

  • 송고 2015.11.15 09:13 | 수정 2015.11.15 09:14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Full HD급 200만 화소 화질·90도 화각·영상저장 25일 분량 개선

LG유플러스 홍보모델들이 맘카3를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홍보모델들이 맘카3를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화질, 화각, 영상저장 기능을 집중적으로 개선한 홈CCTV '맘카3'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맘카3는 기존에 HD급 화질이 대부분이었던 홈CCTV 시장에서 Full HD급 200마나 화소의 화질을 도입했다. 또 70도 내외의 화각을 90도로 개선해 카메라 조작 없이도 고객이 최대한 넓은 시야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국내 통신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홈CCTV들의 저장 가능한 영상용량이 대부분 5일치 내외였던 것을 25일 분량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뿐만 아니라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또렷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맘카3 전면에 있는 프라이버시 버튼을 활용한 사생활 보호기능 등이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별도의 단말 구입비용 없이 U+ 인터넷을 함께 이용할 경우 월 8000원(3년 약정 기준, 부가세 별도)이며 100Mbps급 속도의 광기가 와이파이 서비스는 월 1500원만 추가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김영만 LG유플러스 홈IoT사업팀장은 "맘카2 디자인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 기존 디자인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고객이 가장 중시하는 화질, 화각, 영상저장기간 등 3가지 기능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뒀다"며 "홈CCTV 맘카는 최근 유치원, 어린이집의 CCTV 도입으로 수요에 가속도가 붙고 있어 홈 IoT와 접목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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