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럼·핸들링 세션 통해 경주용 서킷서 드라이빙 묘미 체험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7일부터 9일가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포르쉐 고객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제2회 2015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올해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전 세그머트를 경주용 서킷에서 주행해볼 수 있는 전문적인 드라이빙 행사로, 포르쉐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느껴볼 수 있는 행사로 평가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카의 아이콘인 911 시리즈와 미드십 스포츠카 박스터, 카이맨, 4도어 그란 투리스모 파나메라, 마칸 등 다양한 포르쉐 세그먼트를 주행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전문 드라이빙 강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주행 프로그램을 통해 포르쉐의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으로는 포르쉐 차량의 절묘한 핸들링과 엑셀링을 체험할 수 있는 ‘슬라럼 세션’과 서킷 주행을 통해 가속능력, 핸들링, 주행 성능 등 포르쉐 스포츠카만의 드라이빙 묘미를 경험할 수 있는 ‘핸들링 세션’이 마련됐다.
김근탁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8월에 이어 11월에도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에 근간을 두고 '모든 세그먼트에서 스포츠카를 생산한다'는 포르쉐의 기업철학을 고객들이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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