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11월 ‘전차종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실시

송고 2015.11.04 14:59 | 수정 2015.11.04 15:00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제타.ⓒ폭스바겐

폭스바겐코리아는 11월 한달 동안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와 공동으로 폭스바겐 전 차종 무이자 할부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금 구매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되며 티구안, 골프 등 17개 주요 모델에 대해서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제타, 투아렉, 페이톤 3개 차종은 선납금 없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 마련됐다.

전차종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은 투아렉 3.0 TDI R-Line 기준 최대 1861만원의 혜택이 주어지며,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1772만원을 할인해준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폭스바겐 제타 2.0 TDI 일부 모델은 60개월 동안 매월 약 53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선납금 30%(945만원)와 상환유예금 65%를 내면 월 4만원대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금융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모델에 따라 최대 613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티구안은 선납금 20%(772만원)을 내고 36개월 동안 86만원을 납부하게 되며 현금 구매시에는 최대 532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한다. 골프는 선납급 20%(658만원)를 내고 36개월간 매월 7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현금 구매시에는 최대 33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구입 후 1년 이내에 고객 과실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로 권장소비자가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신차로 교환해주는 ‘폭스바겐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로열티 프로그램도 11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 대상은 폭스바겐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해당되며, 모델 구분 없이 폭스바겐 차량을 추가 구매할 경우 금융 및 현금 구매 할인 혜택에 추가로 차량 한대 당 7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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