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7
23.3℃
코스피 2,671.80 0.23(0.01%)
코스닥 777.84 1.34(-0.17%)
USD$ 1,329.7 1.3
EUR€ 1,486.0 7.3
JPY¥ 917.3 -0.7
CNH¥ 189.4 -0.1
BTC 86,277,000 2,241,000(2.67%)
ETH 3,485,000 53,000(1.54%)
XRP 779 6.7(0.87%)
BCH 477,050 22,250(4.89%)
EOS 713.3 14.3(2.0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한국지엠, 10월 내수 1만4675대 전년비 8.6%↑...2002년 후 최고 실적

  • 송고 2015.11.02 14:42 | 수정 2015.11.02 14:44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내수 쉐보레 스파크 판매 10.5%↑, 트랙스 26.3%↑

한국지엠 10월 판매 실적ⓒ한국지엠

한국지엠 10월 판매 실적ⓒ한국지엠

한국지엠의 10월 한 달 동안 내수 판매가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은 10월 내수가 1만4675대, 수출이 3만9996대 등 총 5만4671대를 판매했다 2일 밝혔다.

수출은 지난해 동월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지만, 내수가 전년동월대비 8.6% 증가해 전체 판매대수가 그나마 2.2% 증가하는데 기여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 준대형 세단 임팔라 및 소형 SUV 트랙스가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SUV 캡티바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최근 출시된 더 넥스트 스파크에 대한 고객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난 한달 간 5435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했다. 더 넥스트 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디자인,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 등을 갖춰 경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트랙스의 10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6.3%가 증가한 1158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형 SUV 세그먼트를 개척하며 시장 확대에 선두주자 역할을 해 온 트랙스는 최근 세그먼트 최고의 파워, 성능 및 실용성을 갖춘 디젤 모델을 출시해 진정한 소형 SUV 를 찾는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많은 고객들이 기다려왔던 쉐보레의 진정한 플래그십 세단 임팔라는 10월 한달간 1499대가 판매되며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임팔라는 1958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1600만대의 누적 판매 기록을 세운 모델로, 세련되고 품격있는 디자인, 편안하고 넓은 실내공간,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췄다.

쉐보레 캡티바는 지난 한달 간 총 1186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무려 60.9%가 증가했다. 경쟁력있는 캡티바의 상품성과 파격적인 구매 혜택에 힘입어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마크 코모(Marc Comeau) 부사장은 "한국지엠은 최근 출시한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시장 반응과 긍정적인 판매실적 달성 등 한국시장에서 쉐보레의 새로운 시작을 확인하고 있다"라며, "남은 하반기에도 이러한 신차와 더불어, 통합된 마케팅 활동 및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 올해 내수판매를 견실하게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올해 1~10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50만9482대로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했다. 내수는 12만8671대로 3.8% 늘었지만, 수출은 38만811대로 4.2% 감소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1.80 0.23(0.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7 10:23

86,277,000

▲ 2,241,000 (2.67%)

빗썸

09.27 10:23

86,338,000

▲ 2,311,000 (2.75%)

코빗

09.27 10:23

86,233,000

▲ 2,233,000 (2.6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