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저축은행은 26일 GWP(Great Work Place)코리아 선정 ‘201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기업’에서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본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저축은행이 금융부문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아주저축은행은 워킹맘을 위한 회사와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GWP Korea에서 선정하는 워킹맘 수상자도 배출했다.
오화경 아주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지속적으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회사가 열린 소통으로 직원을 참여시켜야 한다”며 “직원이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하나씩 더해가고(+) 불편한 것을 빼며(-) 직원의 편리함을 배로(×) 만들어 직원과 함께 행복을 나눌(÷) 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또 “행복한 직원과 함께 고객과 사회에 행복을 전달하는 가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제도는 신뢰경영(GWP)이 기업의 성장과 존속을 위한 주요 원천이라는 결론에 따라 탄생한 국제 표준 평가 모델이다.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기업의 신뢰경영지수, 회사에 대한 구성원 서술평가, 기업 문화를 평가하고 총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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