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총 100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 미관 개선 진행
현대건설은 지난 16일~17일 이틀에 걸쳐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 및 가회동 동사무소와 연계해 종로구 가회동 소재에 위치한 재동초등학교 외벽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북촌의 중심지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지역사회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노후된 담벼락도 보수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북촌 관광객 안내센터 옆에는 전통가옥의 형상을 띤 포토존을 제작해 한국 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을 보다 널리 알릴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활동에 이어 내달 중순에는 종로구 창신동 낙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연 1회 이상 지역사회 미관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북촌은 2014년 외국인 방문객 통계자료 기준 약 24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했고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약 22%가 방문하는 관광명소"라며 "명소 중심에 위치한 재동초등학교의 뜻깊은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게 돼 의미있고 앞으로 지역사회 미관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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