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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터콘 폭스바겐그룹 회장 "기술적·구조적 재창조 과정"

  • 송고 2015.09.15 14:36 | 수정 2015.09.15 14:36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회장.ⓒ폭스바겐그룹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회장.ⓒ폭스바겐그룹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CEO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전날 열린 ‘폭스바겐그룹 나이트’ 행사에서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는 지금 재창조의 과정을 밟고 있으며 기술적 토대는 물론 경제적, 구조적 토대를 모두 혁신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빈터콘 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소형차에서부터 차세대 페이톤 및 아우디 A8에 이르는 전 차종에 걸쳐 20종 이상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기차 분야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화에서도 가장 앞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빈터콘 회장은 “폭스바겐그룹은 이미 커넥티드 자동차 분야에서 최대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오느 2020년까지 모든 모델들이 스마트폰과 연결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기술이 등장하고 고객들이 좀 더 완벽한 기술을 원할 때 폭스바겐은 항상 해답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한번 충전으로 500km를 주행하는 전기차와 새로운 충전 기술등이 바로 좋은 예”라고 덧붙였다.

자율주행 기술에 있어서도 앞서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빈터콘 회장은 “폭스바겐과 아우디롤 통해 고속도로는 물론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시내 주행, 주차 등 모든 상황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며 “제스처 컨트롤 등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새로운 디지털 조작 컨셉 등이 곧 폭스바겐 차량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빈터콘 회장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는 공감대가 폭스바겐그룹 내에 이미 형성돼 있다”며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한 IT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모빌리티라는 분야에서 폭스바겐은 강력한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서도 폭스바겐의 위상과 열정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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