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씨티그룹 설립 200주년, 한국진출 45주년을 기념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퇴직 임직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영구 은행장과 이성남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한국씨티은행 전현직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하 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씨티그룹이 한국에 진출한 후 우리나라 경제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위기 극복의 역할을 함께 해왔다"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도입해 개인, 기업 및 투자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퇴직임직원을 위한 웹사이트에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76개국에서 약 5천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며 "퇴직 임직원간 정보를 교류하고 씨티그룹 소식을 전하는 등 퇴직임직원을 하나로 묶는 대화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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