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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 NOW] 하나은행, 이머징마켓 ‘지역특화송금’ 시행 등

  • 송고 2024.07.04 11:05 | 수정 2024.07.04 11:06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하나은행, 이머징마켓 ‘지역특화송금’ 서비스 시행

[제공=하나은행]

[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머징마켓의 현지통화로 비대면 해외송금 신청이 가능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송금은 기업이 해외송금을 신청할 때 확정한 현지통화 금액을 수취인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수취 할 수 있는 송금서비스다.


하나은행 기업뱅킹을 통해 중남미 지역 10개국(▲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볼리비아 ▲우루과이)을 포함한 동아시아, 서남아시아, 중동 등 이머징마켓 22개 현지통화로 편리하게 해외송금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특화송금’ 이용시 중계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취인에게 계약 원금 그대로 전달되기를 원하는 수입기업 및 해외지사 설립 법인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업뱅킹을 통한 해외송금 신청 단계에서 지역별‧통화별 송금 필수사항 및 유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해외송금의 안정성도 높였다. 이밖에도 22개 현지통화 외 추가로 원하는 통화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고객의 소리’를 마련해 해외송금 신청 기업과의 소통에 기반한 서비스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현지통화 원금 그대로 수취 가능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 시행으로 국내 기업들의 사업 경쟁력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 손님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거래 통화 다양화 등 서비스 확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GH공사,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맞손

GH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약정식에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왼쪽)과  GH공사 김세용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H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약정식에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왼쪽)과 GH공사 김세용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AI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지원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업무 약정에 따라 우리은행과 GH공사는 경기도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거 안정성 제고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20억원을 편성해 AI 스피커를 구입, 경기도 내 1000여 세대에 이르는 고립 가구에 이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이번에 설치하는 AI스피커는 △음악 감상 △뉴스 △날씨 안내 △대화 등 다양한 기능으로 고독 가구의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살려줘!’, ‘구해줘!’ 등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GH공사는 통합 관제센터에서 AI스피커를 모니터링해, 장기간 AI스피커 미사용 가구에게 전화로 안부를 묻거나 사람이 직접 방문해서 안전도 확인한다. 또한, AI스피커가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감지하면 즉시 119에 구조 요청도 접수한다.


이날 약정식에 참석한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GH공사가 진행하는 뜻깊은 사업에 우리은행이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은행은 GH공사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사람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대구은행지부, 소아암 환아 후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가 소아암 환아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제공=iM뱅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가 소아암 환아를 위한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제공=iM뱅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환아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수) 대구시 동구에 소재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 전달된 본 후원금 전액은 iM뱅크 임직원의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소아암 환아 가정의 의료적,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비와 치료 보조비로 지원되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를 위한 심리 치료비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백지노 위원장은 “iM뱅크대구은행지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게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2007년부터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과 김장 지원, 멘토리 야구단 지원 등 다방면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시중은행 전환을 맞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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