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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현 “위기일수록 기본에 충실하자”

  • 송고 2024.06.11 14:14 | 수정 2024.06.11 14:15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현대제철 창립 71주년 맞아 위기극복 의지 강조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제공=서강현]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제공=서강현]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은 창립 71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기본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서강현 사장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냉철한 사고와 시각으로 현실을 되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내다봐야 한다”며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그에 따른 사업전략을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회사와 개인의 역량을 같은 방향으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전기차 전용 해외SSC 건설, 후판 열처리로 증설 등 올해도 수요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외 투자를 단행한다.


또한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신강종 개발 및 수주활동에 나서며 변화하는 산업구조를 반영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철강업계의 경영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서강현 사장은 “불황의 어두운 터널이 그 끝을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지경”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수년간 지속된 산업계 전반의 저성장기조에 더해 최근 주요 수요산업의 침체는 한층 심화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각국의 무역장벽은 국가간 이해관계 문제로 번지며 글로벌 철강시장의 수급을 좌우하는 최대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말 취임한 서강현 사장은 취임사에서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 확충, 탄소중립 로드맵 실행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사업전략으로 제시했다.


서강현 사장은 “사업전략을 이정표 삼아 우리의 힘과 뜻을 모을 때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방향성은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현대제철의 정체성으로 자리할 것”이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면 어떠한 난관도 우리에게 근본적인 위협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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