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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게임 3종 연간실적 흑자전환 ‘정조준’

  • 송고 2024.05.30 06:00 | 수정 2024.05.30 06:00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아스달 연대기’·‘나혼렙 어라이즈’·‘레이븐2’ 잇달아 출시

[출처=넷마블]

[출처=넷마블]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 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어라이즈)’, ‘아스달 연대기 : 세 개의 세력’, ‘레이븐2’ 등 신작 3종을 잇달아 출시하며 연간실적 흑자전환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달과 이달에만 3종의 신작 게임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였다. 3종의 게임 모두 출시 초반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넷마블이 올해 최근 2년 연속의 적자를 벗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특히 ‘나혼렙 어라이즈’의 출시 초반 흥행이 매섭다. 이 게임은 지난 8일 출시돼 첫날 매출 140억원, DAU 500만명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넷마블 게임 역사상 최대의 론칭 성과다. 현재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현대차증권은 ‘나혼렙 어라이즈’의 2분기 매출 전망치로 최소 2000억원에서 최대 2500억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아스달 연대기 : 세 개의 세력’은 출시 1개월을 넘어서면서, 매출 안정화에 접어들었다. 넷마블은 지난 29일 신규 서버 이소드녕03, 이소드녕04를 추가했다.


지난 29일 출시한 ‘레이븐2’도 출시 하루 만에 애플앱스토어 매출 순위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국내 MMORPG 시장이 주춤하는 분위기지만,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원작 ‘레이븐’의 후광 효과도 주요했다.


넷마블은 상반기 신작 3종에 이어 하반기에도 대대적인 신작 게임 출시에 나선다. 하반기 출시 예정작으로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킹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4종이다.


넷마블은 1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여기에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429억원이다. 연간실적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신작 흥행과 실적개선 기대감에 넷마블의 주가도 연초 주당 5만8000원 수준에서, 지난 29일에는 6만6000원으로 마감됐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는 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며 “4월과 5월 연이어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이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29일 선보이는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도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등 4종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올 해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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