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이 호실적을 내면서 29일 주가가 급등했다. 최대 실적 기록으로 매각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손해보험은 전 거래일 보다 14.11% 오른 31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한때는 20% 넘게 오르기도 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963억 원, 30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46년 회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