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2023 서울시 시니어 테니스 대회' 성료

송고 2023.03.27 16:12 | 수정 2023.03.27 16:14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어르신 복지 증진 위해 후원

동양생명이 개최한 '서울시 시니어 테니스 대회'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동양생명

동양생명은 헬스케어 서비스 일환 및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개최한 '2023 서울시 시니어 테니스 대회'를 지난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맑고 포근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남산자락에 위치한 장충테니스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깨끗하고 잘 정돈된 코트에서 대회 우승을 위해 실력을 겨뤘다.

서울시 거주 또는 관내 재직 중인 60세 이상의 남녀 순수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 복식 64개팀 총 128명이 참가했다. 이 날 대회는 참가팀들의 예선전과 예선전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최종 우승팀에게 상금 300만원, 2등팀에게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이번대회 최고령 참가자는 76세(1948년 생, 만75세)였으며, 우승팀 참가자들의 나이는 각각 64세(1960년 생)와 61세(1963년 생)였다. 시니어들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테니스 실력으로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멋진 경기들을 선보였다.

어르신 복지 증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하고 있는 서울시와 대한노인회도 후원으로 이번 테니스대회에 함께 하했다. 대회 당일에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이미숙 서울시 생활체육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은 "동양생명이 어르신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시니어테니스 대회를 개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동양생명과 서로 협업하여, 노인 복지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동양생명이 고령화되는 한국 사회의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시니어 헬스케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기 위한 자리였다. 생명보험사이자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 서울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저우궈단 동양생명 CEO는 "지난 34년동안 고객님들의 수호천사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동양생명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테니스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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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2023 서울시 시니어 테니스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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