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3.2원 오른 1322원에 출발했다.
6일(현지시간) 달러인덱스(DXY)는 전장 대비 0.27% 오른 105.58을 기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월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연준의 최종금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확산했다"며 "노동시장이 양호한 만큼 내년 2월 FOMC에서도 빅스텝을 단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돼 달러 강세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