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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코스피 2070~2220선…글로벌 경기침체·달러 강세 영향

  • 송고 2022.10.02 02:00 | 수정 2022.10.02 02:00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연합

ⓒ연합

다음주 코스피는 2070~2220 선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영국 감세 정책의 불확실성, 달러 스마일 현상의 영향을 받을 예정이기 때문이다.


지난주 코스피는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5.44포인트(0.71%) 하락해 2155.49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주가는 다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며 5만1000원선까지 밀렸으나 5만3100원에 종가 마감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2.42포인트(0.36%) 떨어진 672.65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20억원, 660억원을 던진 가운데 외국인은 95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는 대외 변수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먼저 달러 인덱스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미국내 기준금리 인상과 불안한 국제정세로 인해 유독 달러만 강세인 달러 스마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달러화의 독주는 미국 외 경제에 타격을 주는 요인으로 생산자물가 상승에 환율 효과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이 더해지며 인플레 압력을 높인다.


이 외에도 특히 미국의 긴축적 통화정책에 보조를 맞추지 못하는 곳들이 잠재적 리스크 국가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감세안과 국채매입을 발표한 영국, 지준율 인하를 단행한 중국, 양적완화 기조를 지속하고 있는 일본 등을 종합하면 엔화, 파운드화, 위안화가 당분간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며 달러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


이 시기 투자전략으로는 경기침체 우려와 달러 강세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의 이중고 상황을 인지하며 가져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반등 모멘텀을 찾기 어려워 박스권에서 형성되거나 목표치를 하향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다만 단기에 주가가 급락하면서 밸류에이션 메리트는 높아졌으므로 이를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내주 코스피 하단을 2050선으로 예측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패닉 셀링에 따른 언더슈팅으로 주가지수가 이를 하회한다면 낙폭과대 접근을 해볼 만 하다고 판단한다"며 "개별주식에 대한 대응은 작은 테마에 관심을 가지고 개별 종목 모멘텀에 주목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주 중에서는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판매 대금을 달러로 받는 분야 그 중에서도 재고 압력이 적은 자동차와 미국 음악 시장으로 팬덤을 확대하는데 성공한 K엔터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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