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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채용시장"…엔씨소프트 '업계 최고 보상' 내세워 공채 돌입

  • 송고 2022.10.01 08:00 | 수정 2022.10.20 19:50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접수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까지

학자금 대출도 지원 '포스트 장학금'

엔씨소프트 사옥전경.ⓒ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사옥전경.ⓒ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올해도 업계 최고 수준 보상을 앞세운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개발자 인력 확보를 위해 연봉 인상을 잇달아 단행했지만, 올해 신작 부재 또는 부진에 인건비 부담으로 올해 공채에 대한 소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30일 신입사원 공채에 나서며, 얼어붙은 게임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공채 모집 분야는 모집 분야는 △Vision AI △Speech AI △Language AI △Applied AI Research △금융 AI △AI Engineering △게임 엔진 개발 △게임 개발 (라이브 IP 부문) △게임 개발 (신규 IP 부문) △모바일 앱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게임 기획 △개발 관리(PM) △Game QA △게임 사업 △ESG 경영전략 △인사(HRM) 등 17개 부문이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12일 오후 2시까지 엔씨소프트 채용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 능력우선 연봉 상한선 '無'


엔씨소프트의 신입사원 시작 연봉은 개발직군 5500만원, 비개발직군 4700만원이다. 엔씨소프트 신입사원 연봉은 업계 최고로 꼽힌다.


더욱이 5500만원, 4700만원은 연봉 최소 보장 개념이며, 상한선이 없다. 신입사원이라도 보유 역량과 전문성에 따라 더 높은 연봉을 받는다. 특히 지난 2019년에는 포괄임금제를 폐지해 근무환경이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연봉 이외에도 여가, 취미 생활 지원을 위해 연 250만원 상당의 복지카드를 제공하고 주택자금과 생활안정자금 대출도 지원해 사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엔씨소프트가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 나선다.ⓒ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2022 신입사원 공개채용' 나선다.ⓒ엔씨소프트

■ 신입사원 인기 1위 복지 '포스트 장학금'


엔씨소프트는 복지카드 제공, 생활안정자금 대출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입사원들 선호도가 높은 복지는 '포스트 장학금(Post Scholarship)' 제도다.


이 제도는 직원들의 재학시절 발생한 학자금 대출의 상환을 지원한다. 현재 국내에서 이 같은 복지제도를 운영 중인 곳은 엔씨소프트가 유일하다.


사회 초년생인 신입사원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업무 역량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는 기존 1000만원 지원에서 최대 1500만원으로 확대됐다. 대상자도 공채 신입사원과 경력 2년 미만의 정규직 수시 입사자로 확대됐다.


■ 채용 희망자 편의성 'UP' 메타버스 활용 직무설명회


엔씨소프트는 직원뿐만 아니라 채용 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2022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를 위해서는 오는 5일 열리는 채용설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채용담당자가 채용 과정과 입사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제공한다.


또 오는 7일에는 엔씨소프트 신규 메타버스 플랫폼 '미니버스(miniverse)'를 통해 직무 설명회를 연다. 지원자는 캠핑 콘셉트의 미니버스 설명회장에서 △사옥 투어 △채용 홍보 영상 시청 △채용 상담 △보물 찾기 이벤트 등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직무설명회를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해 그간 지방 채용희망자들이 불리했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CHRO는 "엔씨는 국내뿐 아니라 북미,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도전을 지속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엔씨와 함께 성장하면서 세상에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열정 있는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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